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 9일부터 애플 아이폰용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인 ‘BS스마트뱅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BS스마트뱅크는 각종 예금조회와 이체거래, 신용카드거래, 환율조회 등 총 28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안성 강화를 위해 PC의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이용할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아이폰을 통해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오픈한 ‘BS모바일 웹(http://m.busanbank.co.kr)’에 접속해 추천상품, 재테크, 환율우대쿠폰, 금리안내, 금융계산기, 은행소개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안드로이드 OS용 스마트폰 뱅킹을 8월 중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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