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켓업체 처음앤씨, 공모가 1만3000원 확정

코스닥 상장 예정사인 처음앤씨는 8ㆍ9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처음앤씨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하며, 이달 1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처음앤씨는 2003년 보증기관 및 은행을 연계한 B2B e마켓플레이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4조원 규모의 e마켓 거래를 진행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 45%를 기록한 처음앤씨는 지난해 매출 71억원, 영업이익 33억, 당기순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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