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와 게임 등 정보기술(IT) 분야에 특화된 채용박람회가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IT분야에 특화한 채용박람회인 ‘2010년 IT 분야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네오위즈와 서울반도체·케이씨텍 등 40여개 IT기업이 참가해 총 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IT 분야 전공자 및 구직자도 1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IT 분야 채용박람회는 기존 백화점식 채용박람회에서 탈피, IT로 분야를 특화하고 참가 기업은 물론 구직자를 사전에 맞춤형으로 확보, 실 취업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채용박람회 경우 참가자의 취업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별 특화박람회를 개최, 구인·구직에 실패한 업체나 구직자를 지속적으로 알선·중개할 예정이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