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가 안산 소재 중소기업에 과제당 최대 7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안산시와 함께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TP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과제당 7000만원(소요자금의 20% 이상은 기업 부담)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안산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년 이내에 연구 완료 및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이 대상이다.
경기TP 기술개발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안산시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단축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제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다. 문의)기술개발지원팀(031-500-3011)
안산=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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