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5월 달 영상기기 판매량이 크게 상승했다.
7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5월 달 영상기기 분야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1%로 11% 가량 상승했다. 판매액 기준으로는 17% 가량 올랐다. 가장 많은 판매량 상승을 보인 제품군은 디지털 TV로 작년 5월 대비 161% 상승했다. 한동안 외면 받던 PDP도 최근 개선된 성능과 낮은 가격으로 경쟁력을 얻어 날개 돋친 듯이 판매되고 있다.
프로젝터 또한 작년 동기대비 132% 판매량을 보였다. 최근 홈 프로젝터 용으로 나온 제품이 XGA급 해상도, LED 광원급의 성능을 갖춘데다 예전보다 가격도 저렴해져 월드컵을 맞아 대형화면을 원하는 수요층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캠코더 역시 작년 동기대비 160%의 판매량을 보이며 영상촬영기기 시장 또한 탄력을 받고 있다.
월드컵 열기가 고조될수록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TV다. 최근 디지털방송전환, 3DTV, LED TV등이 연일 화제에 오르며 교체수요를 자극하고 있어 월드컵 특수가 판매량 상승에 더욱 불을 당길 전망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TV로 전환도 기대되고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시기적인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TV의 판매량이 올해 들어 급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며 “월드컵 특수가 계기가 되어 TV 시장이 어느 정도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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