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경수)은 지도 수정에 필요한 지형변경정보 등을 수집하고 제공할 수 있는 ‘지도 변경정보 공유’ 서비스를 7일부터 홈페이지(http://www.ngii.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도 변경정보 공유 서비스는 새로 바뀐 지도 정보를 국민들과 내비게이션 등 지도 제작업체 등에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변화된 내용 파악이 안 돼 수정하지 못했던 지도의 변경내용을 빠짐없이 수정할 수 있다. 수정비용도 20%이상 절감토록 한 것도 특징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모든 지도의 기본이 되는 국가 기본도를 제작 공급하기 위해 수집하는 지도변경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민간에서 제작해 활용하는 생활지리정보의 품질을 높이고 지도의 수정 갱신에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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