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10일만에 유입 주춤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10거래일 만에 멈추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나흘째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자금 유입과 유출 규모가 같아 순유입세가 열흘 만에 중단됐다. ETF를 포함하면 75억원에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9억원이 빠져나가며 나흘째 자금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91억원이 들어왔으나 펀드 전체로는 989억원이 순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8조8천848억원으로 전날보다 110억원 줄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46조103억원으로 1천185억원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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