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경제청을 만들어 제2의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6·2지방선거에서 박빙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몇 곳을 유치했다고 다 된 것처럼 말해서는 안 된다”며 “인재를 키우고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당선자는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당진항을 국가 무역항에 지정되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산항과 보령신항 등을 함께 관리할 항만물류 전담부서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규모는 따져봐야겠지만 기업이 지역경제권에서 제대로 뿌리내리도록 강소펀드를 조성해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집중 육성해야한다”며 ‘풀뿌리형’ 벤처기업에 애착을 드러냈다.
많이 본 뉴스
-
1
하이젠에너지, 수전해 핵심 소재 '실증 성공'...수소 생산 가격 낮춘다
-
2
전기차 없는 '쉐보레·르노', 내년 새 전기 SUV 韓 투입
-
3
인텔 파운드리 분사, AMD 전철 밟나…삼성 영향도 관심
-
4
테슬라, 4680 배터리 1억개 생산 자축
-
5
단독전기화물차 보급 8월까지 1.2만대…연간 목표 5.7만대 '적신호'
-
6
LGD, 광저우 LCD공장 매각 속도 낸다
-
7
AI 데이터센터, 지역마다 관심…지역 경제 활성화·이미지 제고 기대
-
8
공공업무 혁신 위해 협업 전용 'SaaS 스토어' 만든다
-
9
고려대, 단일 대학 최대 120억 규모 ERP 사업 발주···업계 합종연횡 전망
-
10
건보, 중국인 급여액 1조1800억…지난해 255만명 이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