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당선자는 “부산 경제를 살찌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며 “10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부산경제를 일류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의료, 관광·컨벤션, 문화콘텐츠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온 공장 용지난 해소를 통한 기업 유치 및 기업 활성화 정책은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어젠다에 맞춰 추진 중인 해양·의료로봇, 해양레저장비, 조선IT융합, 자동차IT융합, 해양LED 등 IT융합 기반의 신성장 정책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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