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탈레스(대표 김인수) 임직원은 지난 31일 국립 현충원에서 무연고 묘소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탈레스 임직원들은 1000여기의 무연고 묘소에 대해 묘비닦기, 잡초뽑기, 조화교체, 흐려진 비문 다시 쓰기 등을 했다. 삼성탈레스는 현충원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소요된 모든 예산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삼성탈레스의 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탈레스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영화 ‘포화 속으로’의 특별시사회를 고객, 임직원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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