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일본 전자업체들이 잇따라 2010 남아공 월드컵 이벤트를 선보인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2010 월드컵을 기념해 USB메모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소니는 31일부터 월드컵이 끝나는 7월 12일까지 소니스타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www.sonystyle.co.kr)를 통해 USB메모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USB메모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이크로볼트 클릭’으로, 4Gb부터 32Gb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도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는 “인스탁스와 함께! 황정음과 함께! 2010 남아공 응원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아공 본선 2차전인 오는 17일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전 경기의 응원단을 모집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 구매고객 106쌍(총 212명)을 초청, 현재 후지필름 모델로 활동중인 인기 여배우 황정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응원전은 생생한 경기관람을 위해 롯데시네마(건대입구 점)에서 대형 3D 스크린을 통해 진행된다.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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