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수도권 첫 3선에 도전하는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와 386세대 가운데 유일하게 3선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한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 두 후보는 “인천을 아시아의 뉴욕으로 만들겠다”(안 후보) “인천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경제수도로 만들겠다”(송 후보)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인심(仁心)’ 잡기에 여념이 없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과에 대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두 후보는 인천 경제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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