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차원의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이 출발 1년을 넘어섰다. 전국 16개 광역지자체를 7개 광역권으로 묶어 규모의 성장을 추구하는 광역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 개발이 목표다. 수도권을 제외한 6개 광역권 중 산업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동남권은 광역사업 성공의 바로미터로 여겨지고 있다. 동남광역권의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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