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본부장 이성영) 행복날개 온 자원봉사단은 25일 오후 1시부터 대전서구 새로남 공부방아동 20여명을 초청해 대전오월드(구 동물원)를 관람했다.
이 행사는 불우아동의 현장 체험 학습 차원에서 이뤄졌다. 자원봉사자와 불우아동이 어우러져 즉석 사진 촬영 및 놀이시설 함께 타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행복날개 온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대전 서구지역 불우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40인분의 ‘사랑의 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SK텔레콤 이성영 중부마케팅본부장은 “행복 나눔을 통해 불우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사랑의 나눔 도시락 행사와 연계해 꾸준히 불우아동 지원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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