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썬이노텍(대표 이상렬 www.suninnotech.com)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LED 면 발광 방식의 도로·교통안전표지판을 소개한다.
그동안 반사시트나 반사 도료 등을 사용한 교통표지판은 야간과 안개가 낀 환경에서는 운전자의 시야 불량의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를 개선한 것이 LED를 응용한 도로·교통안전 표지판이다.
이 표지판은 기존 표지판과 형태가 동일하고, 표지판의 두께도 13mm 이내다. 기존 지주에 바로 설치할 수 있으며, 비 점등 시에도 재귀반사가 가능하다. LED평면조명방식으로 눈부심이 없어 야간 식별성이 매우 탁월할 뿐 아니라 수명이 길고 에너지도 절약한다. 결로현상 해결로 계절에 관계없이 야간 식별성이 높고 태양광 시스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영덕-오산 광역도로, 311번국도, 용인 구성 지구, 서울-용인간고속도로 등에 설치됐다.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발명품 인증, ISO 9001:2008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공공시설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