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포인트코리아(대표 조현제)가 약 8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가비트 방화벽 성능을 제공하는 ‘UTM-1 에지N(UTM-1 Edge N)’과 ‘세이프@오피스N(Safe@Office N)’ 어플라이언스를 10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중소 규모 기업 및 지점의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됐기 때문에 데스크톱 솔루션 구축이 간편하면서도 방화벽, 침입방지솔루션(IPS),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웹필터링, 원격접속 연결 등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들은 고성능 네트워킹 성능을 지원하는 기가빗 이더넷과 최신 IEEE 802.11n 와이파이(Wi-Fi) 표준을 지원하는 3G 및 무선 연결 등과 같은 통합 보안 및 네트워킹 기능을 갖추고 있다.
체크포인트 UTM-1 에지 및 세이프@오피스 어플라이언스는 모든 것이 포함된 턴키 솔루션이다. UTM-1 에지를 사용하면 하나의 엔터프라이즈 콘솔로 수천 개의 원격 사이트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점 사무실도 본사 사이트처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내장형 관리와 보안 업데이트 및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조현제 체크포인트코리아 사장은 “UTM-1 에지와 세이프@오피스 솔루션은 관리가 간편하고 10분 미만에 구축이 가능한 하나의 어플라이언스에서 더 향상된 보안과 성능을 제공한다”며 “특히 중소 규모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에 체크포인트의 기존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