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7일 해외사업 및 신사업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사업 단기위탁 실무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와 한국플랜트학회의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해외사업 프로젝트 개발부터 사업권 획득까지 다양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27일 시작해 6주동안 진행된다.
남동발전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중국·동남아·중동·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을 비롯해 바이오매스·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외기술 용역사업으로 인도 문드라와 바레인 복합화력 시운전 용역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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