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코리아(대표 이태화)가 메딕컴(대표 임순택)과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의 고객을 상대로 하는 출장·방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는 매딕컴의 전국 43개 지사와 1200여개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AS를 받게 한다는 계획이다.
최초 고객지원센터에 문제가 접수되면, 접수내용이 고객의 인근지역 센터에 자동 연결된 후 30분 이내 해당 서비스 기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시간과 장소를 접수받아 출동하게 된다. 관리대상 제품은 엔비디아와 아르곤(Argon) 등 그래픽카드 10여종과 이 회사의 미니 PC ‘지아다’ 등이며 무상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이태화 대표는 “서비스는 특정 제품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장비 교체 요구가 없고 계약상 고객의 일반 불편 사항까지 가능한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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