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자체 기획·제작한 천문우주과학 교육용 영상물을 전국의 지방 과학교육원과 국·공립 천문대 등 전국 과학교육 기관에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여 동안 순수 국내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영상물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특히 이번에 공동 활용하기로 한 영상물 중 ‘우주의 신비’는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의 자문을 거친 작품으로 태양계부터 은하계, 성운, 성단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알려진 우주 전반에 관한 내용을 모두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과학관은 “이번 무상 대여 사업으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 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2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3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4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7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8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9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10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