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렌터카 예약 서비스가 등장했다.
렌터카 전문업체 아주에이비스렌터카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주에이비스렌터카는 다음달 중에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소나 시간에 상관없이 렌터카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기존 예약 채널인 콜센터와 홈페이지 외에 모바일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예약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념으로 모바일 예약 고객에게 대여 기간에 따라 5∼15%의 추가할인 적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보수 서비스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 상단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하면 차량이 조회돼 점검항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주행거리를 입력하면 엔진오일 등 소모품의 교환 여부도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송하면 본사에서 이를 확인하고 다음 차량관리 방문 시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사진 및 이미지전송 기능을 이용해 고객이 타이어 교환을 요청할 경우는 사진을 첨부해 현장에서 교환 요청이 완료되도록 서비스하는 한편 점검 후, 고객의 만족도를 측정하고 점검한 내용을 e메일로 전송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아주에이비스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 예약, 차량관리 서비스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익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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