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이 해외 소프트웨어 영상회의 업체의 전유물이었던 3세대(3G) 영상회의 솔루션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제 표준인 H.323이나 SIP 프로토콜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방식의 멀티포인트 콘트롤 유닛(MCU)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기존에 출시한 큐릭스(CURIX) 영상회의 솔루션에서도 탠드버그, 폴리콤, 라이프사이즈 등 하드웨어 표준 코덱장비와 다자간 영상회의가 가능했으나 시스코, 제너시스템즈, 쓰리콤, 어바이어 등 다양한 IP교환기뿐만 아니라 3G 이동통신망과의 다자간 영상회의를 국내 기술로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프리즘은 3G 이동통신망과도 연동 시험도 완료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해외 업체의 주무대였던 소프트웨어 영상회의 시장에서의 직접 경쟁이 가능해졌다는 분석이다.
차민수 유프리즘 사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및 모바일 솔루션부터 회의실 구축 텔레프레즌스까지 토털 UC 솔루션에 대한 리더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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