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이승기·문근영’

가수 이승기와 탤런트 문근영이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연예인’ 남녀 1위에 올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4월 16일부터 2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86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설문이벤트’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승기가 45.5%(449명)로 1위를 차지했다. 비가 24.8%(245명), 박현빈은 17.3%(170명)의 지지를 얻어 각각 2위·3위를 기록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문근영이 41.4%(408명)로 1위에 꼽혔고 지난해 1위를 차지한 가수 장윤정은 29.3%(289명)를 얻어 2위를, 한효주는 15.8%(156명)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5월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날’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훨씬 넘는 77.6%(765명)가 어버이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어 어린이날은 8.9%(88명), 부부의 날 6.9%(68명), 근로자의 날 5.2%(51명) 순이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꼭 해드리고 싶은 선물’로는 48.3%(476명)가 현금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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