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4∼7 스위치 전문기업인 펌킨네트웍스(대표 김영종)가 품질 경영을 위해 ‘ITC(통합&기술센터)’ 조직을 신설했다.
ITC는 각각 다른 부서 하에 개별 운영되던 각종 지원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제품 연구개발뿐 아니라 제품 공급 및 유지보수 부분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기존에 기술지원을 책임지던 기술품질센터(TQC)와 상호운영성 검증을 하던 펌킨연동센터 등이 ITC로 통합됐다.
ITC 조직 강화를 위해 3R 창업 멤버였던 곽후근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를 ITC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또 다음달 중으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충원할 방침이다.
펌킨네트웍스는 ITC 신설을 통해 외산 벤더들과의 품질 차별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김영종 사장은 “ITC를 만든 목적 중 하나는 네트워크 장비의 품질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총판뿐 아니라 제조사 차원에서 제품과 서비스 관련 품질을 보장하고 고객의 커스터마이징 욕구에 신속히 응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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