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대표 석위수)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집 짓기’ 행사에 대표 주자로 나섰다. 볼보건설기계는 27일 서울 한남동 볼보 사옥에서 석위수 사장과 한국해비타트 이창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갖고,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8000만원과 인력 20명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회사 측은 석위수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는 임직원들의 사회 봉사 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취지에서 2001년부터 사랑의 집 짓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비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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