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 방침을 재확인했다.
포스코ICT(대표 허남석)는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동우자동도어, 아이태크, 영남정보통신 등 20여개 파트너기업과 신뢰 구축과 동반성장을 골자로 하는 ‘상생경영 트라이앵글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의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공정거래를 위한 풍토를 조성,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ICT는 파트너 기업과 공정한 계약을 체결함은 물론 합리적 거래기회를 보장하고 금융과 기술개발, 인력양성, 구매협력, 교육훈련 등 파트너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동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 기업은 품질안정과 원가절감을 통한 상생발전에 협력하고 대구경북중기청은 포스코ICT와 파트너기업간 상생발전에 필요한 각종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질적 상생협력을 지원한다.
허남석 사장은 “산업간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과 기술이 융합되는 컨버전스 시장환경에서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포스코ICT가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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