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EA코리아 ‘데드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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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데드스페이스(Dead Space)’의 염가판인 ‘데드스페이스 플래티넘 히트’를 출시했다. 데드스페이스는 2008년 출시돼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공포 액션게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데드스페이스는 지금부터 500여년 후를 배경으로 평범한 시스템 엔지니어인 주인공 아이작 클락이 연락두절 상태의 함선 USG 이시무라호를 구조하기 위해 소수의 팀원들과 함께 출발하는 이야기다. 이시무라에 도착한 아이작의 눈에 비친 것은 말 그대로 생지옥이다. 함선은 피로 물들어 있고, 승조원들은 참혹하게 사지가 절단되고 고대 외계 전염병에 감염돼 있다. 아이작은 생존을 위해 싸우며 살아남아야 할 뿐 아니라 함선에서 발견된 인공 괴물들을 땅속으로 돌려보내야만 한다.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아이작은 단순한 엔지니어에서 괴물들과 싸워야 하는 투사로 성장한다.

 이용자들은 데드스페이스의 주인공인 아이작의 역할을 맡게 되며 미래지향적인 무기인 텔레키네시스 건을 가지고 외계의 적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외계의 맹공을 막고 이시무라가 파멸한 비극적인 스토리를 밝혀내야 한다. 무서운 괴물과의 대결, 공포영화를 능가하는 그래픽과 사운드가 강점이다. 심의 이용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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