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한석우)이 검색 성능을 높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접목한 음악포털 ‘뉴벅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뉴벅스의 개선된 검색기능은 ‘지능검색’이다. 음악 목록, 공개앨범, 보관함 등 이용자가 정말 원하는 정보만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또 SNS 기능을 추가, 아티스트와 이용자 간 소통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개편된 뉴벅스는 액티브X가 제거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어 외에도 모든 웹브라우저와 운영체계(OS)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뉴벅스를 내달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한석우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뉴벅스는 향후 음악포털의 비전을 제시하고,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하는 첫 번째 신호탄”이라며 “단순히 음원을 사는 시장이 아닌, 음악에 대한 정보와 감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