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기공식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원장 김기정 www.komeri.re.kr)은 오는 22일 거제시 오비일반산업단지에서 ‘해양플랜트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해양플랜트기자재 시험인증센터는 지식경제부와 경남도가 시행하는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인 ‘해양플랜트 글로벌 허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149억원을 투입해 오비산업단지내 1만6528㎡(5000평) 부지에 연구지원동과 시험평가동, 해양플랜트 패키지 육상 및 해상 시험설비, 시험인증장비 등을 갖추게 된다.

광역 선도산업을 통해 개발된 해양플랜트 기술 및 기자재의 시험·인증이 센터의 핵심사업이다.

조선기자재연구원은 오는 2011년 센터가 완공되면 해양플랜트 핵심기자재 상품 개발에 따른 국내 생산 852억원, 수입 대체 효과 7000만달러와 해양플랜트 연구시설 설치에 따른 관련 기업체 유치 등으로 신규 고용유발 효과 1200여명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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