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온라인 광고 시장의 회복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의 3배에 육박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야후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3억1천20만달러(주당 22센트)로 집계됐다고 20일 발표했다.
1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5센트였다.
작년 같은 기간의 순이익은 1억1천760만달러(주당 8센트)였고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야후의 1분기 실적은 주당 9센트였다.
제휴 사이트에 지불한 비용을 제외한 매출은 총 11억3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11억6천만달러보다 소폭 감소했고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였던 11억7천만달러에도 못 미쳤다.
야후는 2분기 매출이 16억∼16억8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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