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연내 3차원(3D) 영상을 제공하는 올인원 PC를 출시한다.
3D 전용 모니터는 지난해부터 시장에 선보이기는 했지만, 올인원 PC 형태로는 처음이다.
20일 인가젯·테크뉴스 등에 따르면 NEC는 3D 영상을 지원하는 올인원 PC를 이르면 가을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NEC가 선보이는 3D 올인원 PC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함께 탑재, 영화 콘텐츠 등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용 편광 안경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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