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가 네트워크 관리자가 버추얼 머신(VM)을 파악해 제어·자동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센터 가상화 관리솔루션 ‘XNV(XOS Network Virtualization)’를 출시했다.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익스트림의 모듈라 운영체계(OS)인 익스트림 엑소스(XOS)와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EPI센터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모듈 형태로 선보인다. 버추얼 머신의 관리를 네트워크 장비에서 할 수 있도록 했고,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관리자는 네트워크상에서 운용상의 효율과 네트워크의 보안을 높일 수 있다.
박기홍 상무는 “가상머신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들을 파악하고 다이내믹하게 통제하는 네트워크의 능력이 운용 효율과 보안을 위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익스트림은 XNV를 통해 이런 중요한 관리와 보안상의 문제에 대응해 이기종을 모두 포괄하는 가상화 환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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