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강성근)는 기존 디스플레이 표준인 디스플레이포트(Display Port) 인터페이스용 정전기방전(ESD) 보호칩(모델명:DPIULC606DJL)을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모니터·프로젝터에 내장돼 디스플레이포트 회로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한다. 디스플레이포트는 국제 비디오가전 표준화 협회(VESA)에서 채택한 차세대 영상 전송 인터페이스로, 기기간, LCD패널 내부간 디지털 상호연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최고 2.7Gb/s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는 VGA·DVI 표준을 대체하는 기술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