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취재/아이패드 사용자 사이트 확대

 

 

 애플 아이패드에 대한 국내 얼리어답터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아이폰 관련 정보를 소개하던 사이트들이 아이패드 출시 이후 관련 항목을 추가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 소개 및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구매 대행, 사용법 등을 주로 알려주고 있다.

스마트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인 ‘앱코(http://app.co.kr)’는 아이폰·안드로이드·윈도모바일 등 다양한 운용체계(OS)에 대한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앱) 정보나 실시간 무료앱, 앱 랭킹 등의 정보를 서로 주고 받는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아이패드 정보 사이트로 꼽힌다. 최신 정보에서부터 사용팁, 탈옥정보, 구매대행 등 아이패드 관련 종합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아이맥코리아(http://imackorea.com)는 애플의 종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타 애플 정보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사이트에 올라온 최신 정보를 발빠르게 알려주는 것이 특징. 아이패드의 속보를 가장 먼저 올리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아이패드 이용자를 겨냥해 무료 아이패드 앱 등도 신속하게 올리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패드 최신 정보는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뒤쳐지지 않는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인 ‘클리앙(http://clien.career.co.kr)’은 아이패드와 관련해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아이패드 관련 정보를 총망라되며 얼리어답터들의 심도있는 댓글로도 유명하다.

지난 1월 네이버에 개설된 아이패드 전용 카페인 ‘애플 아이패드 클럽(http://playipad.kr)’은 아이패드만의 정보가 모아져있다는 점에서 가장 특화된 커뮤니티로 꼽힌다. 아이패드 뉴스에서부터 아이패드 사용법을 단계별로 알려주는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카테고리별로 소개하는 ‘어플 광장’ 등 정보 제공이 다채롭다. 아이패드 이용자들의 네이버 커뮤니티인 ‘아이패드 사용자 모임(http://cafe.naver.com/ipad.cafe)’은 아직까지 회원이 많지 않지만 분야별 애플리케이션 추천 코너가 이채롭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 개설된 ‘아이패드 유저클럽(http://cafe.daum.net/userapple)’이나 ‘아이 러브 아이패드(http://cafe.daum.net/iloveipad)’, ‘비나애플(http://cafe.daum.net/gsmphone)’ 등도 국내 이용자들의 정보 마당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