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저우 아시인게임 마케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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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마케팅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19일 아시안 게임을 위해 제작한 ‘광저우 아시안 게임 성공기원 홍콩-광저우 특급 열차’가 지난 16일 홍콩 구룡 홍감역에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조직위원회 팡다얼 시장개발부 부장, 삼성전자 화남지사 지사장 이진중 상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안 특급 열차는 홍콩-광저우 구간에서 운행되는 열차들 중 유일한 유럽형 고급 2층 열차로 매일 6회, 회당 70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규모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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