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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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우 대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한석우)이 네오위즈벅스를 합병, 통합법인이 16일 만들어졌다.

이 회사는 법인 통합에 발맞춰 음악포털과 SNS를 접목한 엔터테인먼트 포털인 ‘벅스 2.0’을 선보이고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 PC시장까지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을 예정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또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사업 제휴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0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 정도 성장한 537억원,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늘어난 114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한석우 네오위즈인터넷 사장은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며 “합병 이후 기술과 서비스, 운영, 경영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최대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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