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미국서 열린 ‘NAB 쇼 2010’에서 ETRI 이수인 방송시스템연구부장(오른쪽)이 NAB 고든 스미스 회장 겸 CEO로부터 기술혁신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은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장비 및 컨버전스 솔루션 전시회 ‘NAB 쇼 2010’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ETRI는 이 전시회에서 지상파 DTV와 지상파DMB의 주파수 이용효율을 향상시켜 전송용량을 증대시키는 기술(ATSC-ADT 및 AT-DMB)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기존에 판매된 TV 수상기 및 단말 호환은 물론 새로운 방송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TRI는 지식경제부 및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정부지원을 받아 지난 2006년부터 지상파DMB 전송고도화 기술개발(AT-DMB)에 착수, 지난해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