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대표 배석주)은 15일 한국방송공사(KBS)와 6억원 규모의 공시청 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한국방송공사의 디지털방송 전환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디지털방송 수신 설비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이에 앞서 동양텔레콤은 한국방송공사의 디지털방송 수신 장비 시험평가(BMT)를 통과하고 14일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했다.
배석주 사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디지털방송 수신 장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방송사, 건설사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관련 장비의 매출 전망을 올 해 100억원에서 내년 3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10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