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대학 내 융복합부품소재 용접기술센터가 문을 연다.
부경대학교는 15일 용당캠퍼스 제7공학관에 융복합부품소재 용접기술센터(센터장 조상명 교수·신소재공학부)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부경대는 그동안 국내 처음으로 용접공정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용접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했고, 플랜트 원자력용 써머웰(온도계)을 용접할 수 있는 A-TIG라는 현장적용기술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용접 신기술 연구 개발과 함께 용접 신기술을 산업체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명 센터장은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에는 전국 용접관련 산업의 60%가 밀집해 있다. 고효율 고생산성을 가진 첨단 용접기술을 전파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韓 개발 참여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초기 우주 비밀 파헤친다
-
2
한경국립대, 안성시와 반도체 계약학과 입학식 개최
-
3
용인시, 폐배터리 재활용 촉진 위한 MOU 체결
-
4
퓨전소프트,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 '우리반 지니' 개발
-
5
인천경제청, 해빙기 고압가스 안전점검 43곳 실시
-
6
단국대·강남대·용인대, RISE사업 협력으로 지역사회 혁신 나선다
-
7
화성시, 안전사고 제로 목표로 '건설기술 혁신' 시동
-
8
인천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4년 연속 선정…국비 10억 원 투입
-
9
성남시, 기술혁신·수출주도 중소기업에 최대 7600만 원 지원
-
10
충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 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