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대표 김태성)이 세계적인 와이브로 칩 제조업체인 비심과 제휴해 새로운 듀얼밴드듀얼모드(DBDM) 모뎀 개발에 나선다.
무선 데이터 카드 전문회사인 씨모텍은 이번 비심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와이브로시장에서 기술 선도력을 인정받게 됐다.
씨모텍의 핵심기술과 비심 칩의 업링크 기능을 결합해 DBDM 모뎀의 핵심인 3세대(3G)와 4G 네트워크 간 전환에 필요한 연결·접속 기술을 한층 발전시킬 전망이다.
씨모텍 관계자는 “씨모텍은 현재 전 세계 DBDM 독점 공급자”라며 “세계적인 와이브로 칩 제조업체와 협력으로 더욱 경쟁력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