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뱅킹서비스인 ‘신한 S뱅크’를 13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2.0 버전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국내 스마트폰 중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고, 4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2.1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통신사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신한 S뱅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며, 향후 고객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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