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원장 배성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IT 및 SW 분야 글로벌 핵심 역량강화를 위한 IT선도기업육성 지원사업을 실시, 유망 IT기업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 관내 기업이 개발한 IT 및 SW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는데 필요한 시제품 제작, 상품화 등 마케팅과 경영전반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기업의 매출액과 수출액이 40% 증가하고 고용 인력도 27% 증가하는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센코는 중동과 동남아 4곳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로 올해 300만달러 이상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산=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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