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협약을 맺은 한국과 미국 일리노이주 간 스마트그리드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6일 미국 일리노이주와의 스마트그리드 협력사업 발굴업체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선정하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지경부와 일리노이주 정부 간 협력사업에서 지경부 파트너로 참여하며 앞으로 석 달간 시카고 노후빌딩 녹색화사업, 전기차 충전소 구축 분야부터 일리노이주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모색하게 된다.
KEPCO(한국전력)·SK텔레콤·GS칼텍스 등 주요기업과 함께 기업별 요구사항과 관련 정보를 취합, 공동 전략을 마련해 일리노이 주와 협상할 계획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와의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수출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유리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게 관건이다. 일리노이주와 비용분담 정도도 중요한 사항이다.
한편, 지경부는 지난 1월 20일 미국 일리노이주와 스마트그리드 시범도시 공동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그리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바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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