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방신)는 ‘인텔 제온 7500(코드명 네할렘-EX)’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x86서버 2종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 나오는 제품은 랙 서버 ‘프라이머지 RX600 S5’와 블레이드 서버 ‘프라이머지 BX960 S1’이다. 신형 프로세서를 탑재해 주요 벤치마크테스트에서 높은 성능을 인정받았다. 메모리 용량은 종전 대비 두 배 늘어난 512Gb를 지원한다.
한국후지쯔는 신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앞세워 유닉스서버가 주를 이루고 있는 대규모 시스템 통합 분야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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