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오는 6일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54회 신문의 날(4월 7일) 기념 세미나를 연다.
‘모바일 시대 신문의 가치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삼아 급변하는 매체 환경 속 신문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또 전자책(e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해진 뉴스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활용한 신문의 미래 전략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준웅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이재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김정기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교수, 김영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수석연구위원, 임영호 부산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차재영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택환 중앙일보 멀티미디어랩 소장, 김사승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 박창신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연구실장, 함석진 한겨레 미디어전략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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