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의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GS칼텍스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주유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체크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4월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칼텍스 주유소에 공기압 체크 기기를 설치, 고객 차량의 공기압을 무료로 점검해줄 방침이다. 공기압 체크 기기는 대당 가격이 500만원에 달해 캠페인을 직영점에서만 먼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저절로 높아지기 때문에 4∼5월 2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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