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모바일게임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인 ‘제노니아2’가 출시 하루 만에 한국 게임 최초로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 게임 중 매출 순위(top grossing)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제노니아2는 게임뿐 아니라 전체 콘텐츠 매출에서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60여명의 이용자들이 올린 리뷰 평점에서 이례적으로 5점 만점을 획득해 장기간 흥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송병준 게임빌 사장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바일게이머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 있다”며 “게임빌의 비전인 ‘글로벌 모바일게임 1위’라는 목표를 가시화한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앱스토어의 유료 RPG 부문에는 제노니아2뿐만 아니라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0’ 등 게임빌의 게임 3종이 상위 5위 내에 들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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