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은 1일부터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S0)인 씨앤앰을 통해 양방향 TV증권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방송의 양방향 기능을 이용해 증권 분야의 각종 데이터를 시청자가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TV를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한 방송 서비스다.
씨앤앰 디지털 방송 가입자들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MBN 시청 중 디지털 전용 리모콘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전문가 분석실’, ‘뉴스속보’, ‘관심종목’, ‘종목검색’ 등의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또한 주요지수정보, 종목별 현재가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종목 등록 등을 통해 원하는 종목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 분석실’에서는 증권정보 사이트인 싱크풀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MBN은 다양한 재테크 관련 콘텐츠를 추가하고 씨앤앰을 시작으로 다른 디지털케이블TV방송사도 양방향 증권정보를 제공할 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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