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선도산업인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중 유망상품군인 ‘친환경 LNG 가스터빈 연소기 모듈’ 분야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 상생협력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산대학교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GIFT)와 한국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 부산테크노파크 기계부품소재기술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4월 1일 한국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동남권 소재 복합 발전설비관련 핵심기술 보유 대기업 및 중소기업 45개 업체에서 참가한 8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합 발전설비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담당 기술부서별로 참여기업과의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복합 발전설비의 문제점 해결과 효율 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는다.
참여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부산대 GIFT센터의 전문 인력과 부산테크노파크 기계부품소재기술지원센터의 첨단 전문장비 등을 이용해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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