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칩 전문업체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중국 ‘일렉테크’사와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초기 투자금액은 300만 달러 규모로 다음 달 중 집행될 예정이며, 오는 5월 양해각서(MOU) 교환을 통해 투자완료 시기 등 구체적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투자금은 전액 국내 LED 설비 투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렉테크는 가전IT 전문업체로 지난 1월 에피밸리와 총 7000억원 규모의 중국 LED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