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베스티안 부산병원과 디지털병원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 화명동에 위치한 베스티안 부산병원은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신축병원으로 계약규모는 48억 7600만원이다. 구축범위는 전자의무기록(Full Text 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을 포함한다.
베스티안 부산병원은 1차 170병상을 시작으로 총 350병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비트컴퓨터는 베스티안병원의 서울병원·부천병원·우송(대전)병원 등 모든 관계 병원에 디지털병원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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